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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정준하·노홍철이 펼치는 신기한 V라인 대결

유재석·정준하·노홍철이 펼치는 신기한 V라인 대결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며 젊은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유재석과 정준하, 노홍철이 코-크 2개로 짜릿한 V라인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 : 코카콜라. ⒞시사타임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유재석·정준하·노홍철의 V라인 사진’은 최근 송도 커넬워크에서 진행된 2014년 코카-콜라 ‘행복편’ 광고촬영 현장의 모습으로 2년 연속으로 코카-콜라 모델이 된 세 사람은 ‘코-크를 들고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포즈~’를 외친 감독의 요청에 마치 짠 것처럼 코카-콜라 두 개로 V라인 얼굴을 만들고 있다.

 

9년째 예능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 사람이 개인 컷 촬영에서 짜릿한 표정 요청에 비슷한 액션을 취하자 현장에서는 곳곳에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 “코-크가 두 개면 이 포즈 아냐?”하고 반문하는 모델들의 머쓱한 변명에 또한번 웃음바다가 됐다.

 

이를 본 현장 스텝이 단체 촬영분에서 “무도는 9년째 하면서 코-크 모델은 2년째에 벌써 매너리즘이 온것이냐”고 멤버들을 놀리자, 팀의 리더인 유재석은 “지금 방금 예능사관학교 재입소 결정났다”고 응수하는 한편, 노홍철은 “우린 텔레파시 특집하면 기가 막힌다”라고 답해 9년간 동거동락한 멤버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준하는 춥고 오랜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코-크에 새겨진 다양한 닉네임과 메시지를 힘차게 외쳐 ‘파워 스피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틈틈이 ‘니모 최고야’, ‘로하 사랑해’로 바꿔 말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내비친 정준하는 촬영현장에 몰려든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한편, 쭈뼛대는 소심한 팬에게 다가가 먼저 사진 촬영을 권유해 현장의 매너 갑으로 등극했다.

 

한편 ‘유재석·정준하·노홍철’의 짜릿한 V라인 대결을 엿볼 수 있는 ‘코카-콜라 행복편’ 광고는 평소 어색하고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닉네임’과 ‘메시지’로 라벨링된 코카-콜라로 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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