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종 양진형 학생, 제11회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 3위 입상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11회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Internationals Tanzfastival Berlin)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재학 중인 양진형이 현대무용 프로페셔널 부문 3위를 했다.
최근 독일 베를린 러시아문화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유럽에서 가장 큰 댄스 페스티벌로, 올해는 세계 40개국, 약 1,000명의 무용수가 참가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현대무용전공 양진형 공연모습 ⒞시사타임즈
좌로부터
김남식 교수, 김민성 이사장, 양진형, 이윤경 교수
⒞시사타임즈
양진형이 참가한 현대무용 프로페셔널 부문은 2개의 작품으로 경연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1라운드는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2라운드는 ‘잃어버린 심장’로 참가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 현대무용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양진형은 2013 그리스헬라스국제무용콩쿠르 3위, 부산KBS무용콩쿠르 대상(문광부 장관상), 전국신인무용콩쿠르 2위, 전국보훈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마샬 아츠를 접목한 유연한 움직임이 장점인 양진형은 2013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MDC)에 파이널리스트에 올랐고, 벨기에의 국민 무용수 울티마 베즈가 이끄는 무용단 ‘빔 반데키우스’의 아시아 오디션에 참가하여 결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특히 학교를 빛낸 동문으로 선정되어 지난 2월 27일 2014학년도 입학식에서 SAC예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순수무용학과(현대무용/한국무용), 실용무용학과(재즈댄스/댄스스포츠/밸리댄스), 방송댄스학과, 스트릿댄스학과 등 4개 학과를 개설되어 있다. 한국 남성 발레의 교과서 이원국 교수를 비롯하여 현대무용가 이윤경, 김남식, 한국무용가 안귀호, 류영수, 댄스스포츠 박지은, 방송안무가 정진석, 심경하, 이재욱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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