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교회, CBS기독교방송에 올려지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수고하는 15만 경찰들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강남경찰서교회가 CBS기독교방송 “미션 현장 속으로”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서울강남경찰서교회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76년 서울강남경찰서 개서와 함께 경목실 사역이 시작되었고, 경찰기독신우회원들과 이들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이 경찰서 내 예배실에 모여 매주 수요일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해 예배드리면서 “서울강남경찰서교회”라고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서울강남경찰서교회.
지난 2017년 11월 말 경목실장으로 위촉받은 김봉기 목사(서울강남노회 은혜교회 담임)는 “경찰복음화는 하나님의 비전”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사역하는 중에 매주 화요일 초코파이 300여개를 준비해 직접 경찰들을 찾아 위로하고 전도하고 있으며, 경찰서의 많은 행사에 참석하면서 경찰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 오고 있다.
2018년 12월 초 사라졌던 경찰기독신우회를 재건하고, 그 해 성탄예배를 경찰서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은혜롭게 마쳐 언론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또한 김 목사는 사역하는 동안 분기별로 소식지를 만들어 후원교회와 주변교회에 보내 사역을 공유하고 있으며, 재정보고까지 공유하고 있어 후원하는 교회에 보람을 갖게 하고 사역현장의 기도제목 등 필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격무에 수고하는 경찰들과 후원자들이 언제든지 서울강남경찰서교회의 소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블로그(blog.naver.com/kprc715)와 QR코드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런 내용들이 언론에 알려져 CBS기독교방송이 취재를 하게 됐다. 이러한 면들을 살펴 방송 요청을 하게 되었다는 CBS기독교방송 “미션 현장 속으로” 담당 작가의 발언이 이를 증거한다.
촬영이 있던 날 김 목사는 “홍해를 건너 엘림에”(출애굽기 15:22~2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체절명의 홍해를 하나님의 역사로 건너 복된 땅 엘림에 이르렀다”며 “우리에게 홍해와 같은 상황이 온다 해도 하나님을 굳게 믿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차지하자”고 전했다.
경목실장 김 목사는 “이 자리를 빌어 선교비와 기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는 모든 교회에 감사하면서 두 분의 전임 경목실장, 4명의 경목, 교회와 경찰협의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도 말했다.
CBS기독교방송 “미션 현장 속으로”는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으며 본방송은 20분 분량으로 2019년 4월9일 13시에 있었고 5방까지 방영했다.
김 목사는 말한다. “내가 서울강남경찰서교회입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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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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