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 추수감사절 맞이 통큰 섬김

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 추수감사절 맞이 통큰 섬김

┃500명 분의 샌드위치, 뉴욕핫도그, 20가지의 음료를 두 대의 푸드트럭에서 준비해 관할 지구대, 파출소를 포함한 전 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누다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경찰교정선교부를 비롯해 경찰선교에 관심을 가진 여러 교회가 후원하여 이루어지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 10월 26일 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실장 김봉기 목사)에서는 추수감사절 맞이 푸드트럭 케이터링 이벤트를 개최해 경찰직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오전 7시~9시까지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추어 실시하게 된 이벤트에는 500명분의 샌드위치, 뉴욕핫도그, 20가지의 음료를 두 대의 푸드트럭에서 준비해 관할 지구대, 파출소를 포함한 전 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누는 경찰기독선교회원들의 사랑 넘치는 섬김이 있었다.

 

▲강남경찰서 경찰기독선교회원들, 우측에서 다섯번째가 경목실장 김봉기 목사. ⒞시사타임즈

▲새벽에 준비중인 푸드트럭. ⒞시사타임즈

▲푸드트럭에 붙여진 현수막. ⒞시사타임즈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온 서장은 선교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면서, 새벽부터 봉사하는 선교회원들의 식은 손을 따뜻한 손으로 일일이 잡아주며 녹여주었다.

 

또한 푸드트럭 이벤트가 끝나고 정오에 진행된 경찰기독선교회 수요정기예배는 추수감사절 맞이 가을 음악회로 바리톤 김성결 성악가를 초청하여 찬양예배 형식으로 드려 경찰 직원들이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서울강남경찰서 전경.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3년 가까운 코로나19 사태 가운데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있는 경찰 직원들을 위로·격려하면서 추수감사절을 앞둔 이 날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경찰교정선교부를 비롯해 경찰선교에 관심을 가진 여러 교회가 후원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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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