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서울 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 서울 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기업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에서는 서울시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필요한 디지털 전환(DX) 기반 조성을 위하여 서울 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DX) 트랜드 확대에 따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예산/인력의 한계로 인하여 디지털 기반의 업무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환경의 마중물 역할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500만원(2년)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클라우드 서비스 크레딧 및 협업 솔루션(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카카오클라우드를 통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구성 환경 이용 크레딧을 최소 500만원(1년)에서 최대 3,500만원(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0인 이상 규모의 기업 또는 카카오클라우드 내 로켓런처를 통하여 2,000만원 이상 크레딧 지원을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카카오워크 Standard Plan 6개월 이용권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안정적 디지털전환(DX)을 위하여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카카오클라우드 내 스페셜리스트를 통한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클라우드의 기업 이용 환경 확대를 위한 교육 및 기술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영석 경영기획실장은 “4차 산업혁명의 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DX)은 기업 생존에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면서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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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