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새일센터, 여성 창업 확대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시 거주 예비여성창업자(팀) 또는 3년 미만의 여성 초기 창업자 대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에서는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여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예비 여성 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여성 초기창업자이다. 팀원 수는 제한이 없으나 팀 대표는 반드시 서울시 거주 여성이어야 하며, 팀 구성원의 60% 이상이 여성이어야 한다.
공모주제는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분야에 걸쳐 제한이 없으며, 여성의 창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공모가 가능하다.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PT심사를 총 10팀을 선정하며, 시상규모는 총 950만원이다.
1차 서류심사는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 적정성, 창업준비도를 평가하며, 최종선정규모 대비 2배수를 선발한다. 2차 발표평가는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기반 PPT 발표심사로, 사업성, 실현가능성, 사업화의지 및 보유역량을 평가한다.
서울지역 새일센터에서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창업컨설팅, 창업보육공간입주 등 참여이력이 있을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15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창의상 5팀(각 30만원) 등 총 10팀을 선정한다.
우수 아이디어에 선정된 최종 10개 선정자(팀)에 대해서는 표창 및 사업화자금을 지급하며, 필요시 수상 아이디어에 대해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을 연계한다.
신청방법은 ‘2022년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내의(https://bit.ly/3MmTkrg)의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구글링크(https://forms.gle/ACyZ9zRr4pDAgGtM7)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다.
신현옥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다변화되는 노동시장에서 창업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 창업자를 적극 지원하여 여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예방접종주간 맞아 유니세프 #LongLifeForAll 글로벌 캠페인 진행 (0) | 2022.04.26 |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와 함께 소상공인 응원 꽃다발 전달 (0) | 2022.04.26 |
양심이는 내 친구, 7개 NGO단체와 한강 방화대교 수중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0) | 2022.04.26 |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코인마켓거래소 실명계좌 발급 확대 촉구 (0) | 2022.04.25 |
한국문화정보원, ‘지구의 날’ 맞아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행사 추진 (0) | 2022.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