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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양심이는 내 친구, 7개 NGO단체와 한강 방화대교 수중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양심이는 내 친구, 7개 NGO단체와 한강 방화대교 수중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양심이는 내 친구는 지난 23일 7개 NGO 단체와 공동으로 한강 수변 수질정화 봉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중 다이버 봉사자와 양심이는내친구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양심이는 내 친구) (c)시사타임즈

 

지난 23일 진행된 한강수변 수질정화 활동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을 무대로 활동 중인 △강서구청 방화1,3동 방재단(단장 심현율)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회장 전선경) △(재)희망브리지 서울지부(지부장 전재홍)-인천지부(이건우부지부장) △양심이는내친구(대표 손혁진) △한강수난구조대 환경지킴이 △전국시민구조봉사단(부단장 최동묵) △해척조스쿠버팀(회장 이운우)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쾌적한 한강 수변과 수질정화를 위해 환경NGO와 희망브리지 봉사단원들은 이날 군작전을 방불, 구슬땀을 흘렸다. 방화대교 인근을 중심으로 펼친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로 야외 산책이 제한된 가운데 여러곳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수변 청소와 한강 내 버려진 오염 물질들은 청소하며 수질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방화대교 인근 수중에 방치된 어망과 앵커 등 수거작업이 번거롭고 무거운 쓰레기는 트레일러와 청소 장비, 보트 등이 동원돼 참가자들이 비지땀을 흘렸다.

 

양심이는 내 친구 회원들은 이날 주변 청소와 함께 한강공원 방문자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며 불법쓰레기 투기에 대한 양심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최 측은 안전한 수중정화를 비롯한 이동시 요주의를 당부하는 등 자칫 만일의 사고에도 각별한 활동을 당부했다.

 

 

양심이는 내친구 손혁진 대표는 “코로나 19로 일부 사회 기능이 정지되면서 사회곳곳에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늘어난 상황에서 최근 완화된 방역지침에 맞추어 한강 수변 정화활동을 뜻이 맞는 단체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 참여에 앞서 (재)희망브리지는 사전 방역활동에 참가해후 한강방화대교 수중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귀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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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