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유니세프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유니세프와 업무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유니세프는 7월23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하고 상호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프로그램 중 <어린이영화캠프_영화, 아동 권리를 말하다>의 공동주최기관으로 캠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고민을 영화라는 매체로 표출하고 있다”며 “아동인권확립에 중요한 역할로 이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배 조직위원장은 “올해 영화제가 뜻 깊고 의미가 있는 점은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 영화 캠프’를 진행한다는 점에 있다”며 “유니세프와 성북구는 재작년부터 협약을 맺고 ‘세계인권의 날’에 전국 최초로 성북구가 유니세프로부터 어린이 친화 도시로 공식인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어린이영화캠프_영화, 아동 권리를 말하다>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은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 권리에 대해 접하고 직접 아동 권리에 관한 영화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영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장,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배우 이채영과 고주원 등이 참석했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