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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황금의 제국> ‘장신영표 윤설희’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SBS <황금의 제국> ‘장신영표 윤설희’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배우 장신영이 치밀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스펙터클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블랙홀 마력녀 ‘윤설희’ 역으로 열연중인 장신영이 치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것.


             사진 출처 = SBS <황금의 제국> 캡처 ⒞시사타임즈




극 중 태주(고수 분)를 도와 부동산 시행사 에덴을 꾸려가고 있는 설희(장신영 분)는 불우한 가정환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정열과 집념을 지닌 여장부 스타일로, 언제 어디서든 굴하지 않는 꼿꼿함과 여유로운 미소를 트레이드마크로 지니고 있다.

 

특 히 ‘우리 태주는~’, ‘~까나?’, ‘~어요’ 등 리듬이 느껴지는 듯한 특유의 말투와 상대를 관통하는 듯한 눈빛, 그리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손짓 등 윤설희만의 독특한 색깔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체적인 극의 무게에 색다른 운율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태 윤설희’로 거듭난 배우 장신영의 섬세한 표현력이 빛을 발하며 더욱 캐릭터를 풍성하게 그려내고 있는 만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해온 그녀의 11여년 연기 관록이 여실히 입증되고 있다는 호평일색이다.

 

방 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설희 말투 묘하게 빠져드는 중독성 있다!” “황금의 제국에서 가장 톡톡 튀는 신선한 캐릭터인듯!” “장신영의 연기가 남다른 이유가 있구나!” “가시꽃에서의 세미랑은 전혀 다른 사람 같다! 완전 깜놀!” 등 열띤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태주와 민재(손현주 분), 서윤(이요원 분)의 대립각이 심화되어가는 상황 속, 설희가 어떤 키를 쥐게 되면서 변화를 도모하게 될지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타고난 섹시함 속에서 엿보이는 천진한 미소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순결한 팜므파탈의 여인, 장신영의 풍미 가득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혜숙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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