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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인문학의 토대가 되는 그림책 읽기’ 강좌 운영

서울도서관, ‘인문학의 토대가 되는 그림책 읽기’ 강좌 운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도서관은 생애주기 독서활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림책 읽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인문학의 토대가 되는 그림책 읽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7월22일부터 8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이다.


수강 대상은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3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그림책은 읽기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서부터 인문학도 시작된다고 믿고 이번에 그림책 읽기에 대한 강좌를 준비했다. 어른들이 그림책 읽기를 통해 어린 시절처럼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림책 읽기와 지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교사들에게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정책과(☎2133-0223)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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