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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디지털재단, 일본 영국 등 해외 디지털기관 방문 잇따라

서울디지털재단, 일본 영국 등 해외 디지털기관 방문 잇따라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일본 도쿄도청, 영국 정부 및 사이버 보안기업 관계자 등과 서울시 스마트도시 추진사업 소개 및 양 기관 간 협력관계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c)시사타임즈
▲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c)시사타임즈

 

먼저 지난 1월 26일에는 일본 도쿄도청 디지털서비스국 관계자들이 방문해 ▲ 서울시 AI, 메타버스 등 대시민 디지털서비스, ▲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 등에 대한 소개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간담회 종료 후 서울스마트시티센터 공간을 둘러보았다.

 

지난 2월 8일과 10일에는 주한영국대사관이 진행하는 ‘UK 사이버위크(Cyber Week)’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영국정부 및 민간분야 관계자들과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8일에는 영국 사이버보안 기업들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2월 10일에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DCMS) 공무원단과 만나 서울시 스마트도시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디지털기술 적용시 고려되어야 할 사이버보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UK 사이버위크’ 부대행사로 개최된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재단 강요식 이사장이 패널로 참가하여, ‘안전한 스마트도시 및 연결된 장소 설계’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그간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사이버 보안 위협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구축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사이버 위협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다양한 해외기관의 잇따른 방문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써온 강요식 이사장과 재단 직원들 노력으로 해외에서도 재단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해외기관들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영국, 캐나다, 페루,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등 14개국 131명이 재단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해외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교류를 확대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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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