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제3회 DMC XR 미디어 포럼 개최
‘XR 콘텐츠의 확장 - 무대 위의 XR’ 을 주제로 실무자 강연 및 네트워킹 장 마련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 XR 및 방송·미디어 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DMC 단지 스마트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마포구 상암 DMC에 위치한 서울XR실증센터에서 제3회 ‘2022 DMC XR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DMC XR 미디어 포럼’은 DMC 단지 내 서울XR실증센터가 주축이되어 방송·미디어사와 XR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방송·미디어 분야에 적용된 다양한 XR 기술 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XR 콘텐츠의 확장–무대 위의 XR’ 이라는 주제로 브레인데크 정여름 대표와 NP 곽정환 이사가 공동 연사로 참여하여 포럼을 진행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1,2회 포럼이 지상파 방송국 프로그램 위주의 사례를 다뤘다면 이번 제3회 포럼은 공연 무대와 XR 기술의 연계를 통해 XR 콘텐츠의 사업영역 가능 범위를 확대하여 소개하는데 그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아리랑국제방송 제작센터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수출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2019년 XR 기술 기반 융합 콘텐츠 개발사 브레인데크를 창립한 정여름 대표가 오는 11월 개최될 가수 에일리의 XR 공연과 관련한 기획배경·적용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울러 지난 5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 연출과 XR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던 NP의 곽정한 이사는 SM엔터테인먼트와 AOMG의 언택트 콘서트에서 XR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XR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공연 문화가 XR 기술과 콘텐츠와 결합되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방송·미디어 분야 속 다양한 XR 사례 공유를 통해 XR 산업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DMC XR 미디어 포럼’은 방송·미디어 업계 XR 기술 및 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2시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문의 : 02)2038-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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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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