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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설공단·청년상상포럼, ‘제1회 청년 야시장’ 개최

서울시설공단·청년상상포럼, ‘제1회 청년 야시장’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설공단과 청년상상포럼이 함께하는 ‘제1회 청년 야시장’이 9월5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운영된다.



 



‘청년 야시장’은 청년을 테마로 한 장터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개장 시간은 12시(정오)부터 밤 10시까지로 청계천의 야경을 감상하며 합리적인 소비, 축제와 어우러진 장터의 흥겨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청년 야시장’에서 선보일 제품은 청년이 생산한 것으로 타겟 소비층도 역시 청년이다. ‘청년 야시장’은 이들을 겨냥한 번뜩이는 아이디어 디자인 상품과 고퀄리티의 수제품, 식품 등 서울시 청년 대상으로 엄선된 60여개 청년, 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청년 야시장’에는 다양한 공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매일 저녁 뮤지컬댄스팀 ‘업스’의 ‘싱잉인더레인’을 모티브로한 탭댄스와 어반댄스 공연이 열린다. 그 외에도 2POINT의 힙합과 팝, 재즈 등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사회적경제의 청년들이 꾸려나가는 청년야시장에서는 낮 시간에도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주)비카인드가 행사 기간 중 진행하게 될 ‘슛 포 러브’는 시민들이 축구 골대에 골인 시킬 때 마다 일정금액이 소아암 환우에게 기부되는 의미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야시장’을 기획한 청년상상포럼은 서울시설공단이 청년혁신가들과 함께 공공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서울시설공단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참신하고 재미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다.


청년 야시장 공동대표인 (주)페어스페이스 구민근 대표는 “문화와 제품에 있어서 청년이 생산하고, 청년이 소비하는 청년 고유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면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착한엄마 김주연 대표는 “특히 외국관광객이 많은 서울의 명소 청계천에서 개최되는 청년야시장인 만큼 글로벌한 야시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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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