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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시립대, 찾아가는 ‘도시재생 시민강좌’ 운영

서울시-시립대, 찾아가는 ‘도시재생 시민강좌’ 운영

22일 시민강좌 운영협약 체결36일부터 개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서울형 도시재생의 시민 공감대 형성과 도시재생의 문화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도시재생 시민강좌운영을 위해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이하 평생교육원)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고 이에 관련한 운영 협약을 22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운상가 시티캠퍼스 강의진행 모습(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서울형 도시재생의 개념과 정책내용, 실제 사례 등으로 이루어진 강좌를 평생교육원이 개설 및 운영한다. 또 쉽고 재미있는 교육 컨텐츠와 강사진을 서울시에서 제공해 서울시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과와 향후 방향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골자이다.

 

특히 최근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사례이자 도심산업의 장인들과 청년크리에이터들의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지로 떠오르고 있는 세운상가 내에서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도시재생 시민강좌는36일부터 시작하며 총 15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세운상가 시티캠퍼스(종로구 장사동 156-1 아세아 전자상가 3) 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매주 화요일 저녁시간(19~21)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의 내용과 효과를 시민에게 좀 더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관련 실무자가 직접 출강할 계획이다. 시민강좌를 80%이상 수강한 시민에게 서울시장, 서울시립대 총장, 평생교육원장이 공동으로 날인한 수료증을 수여하여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할 경우 서울시립대 홈페이지(ice.uos.ac.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로그인 후 아래와 같이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천은 21210시부터 가능하다.

 

강맹훈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평생교육원이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도시재생 시민강좌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이러한 민관소통과 시민공감을 통해 서울형 도시재생이 시민의 지지 속에서 하나의 거대한 문화적 기반으로서 정립되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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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