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2018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서울가족 응원해’를 오는 5월12일 토요일 10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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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 서울시민과 유관기관 실무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개인・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 등 총 80명에게 ‘2018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표창을 받는 시민들은 ▲모범가정 5팀(개인4, 가족1) ▲가족친화문화조성 기여자 20팀(가족11, 개인9)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종사자 19명이다.
모범가정부문 표창장 수여자로 선정된 김인숙(59세)씨는 장애를 가진 가족원을 살피면서 10년간 가족봉사단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눈길을 끈다. 김인숙 씨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족이 얻는 것이 더 훨씬 많았으며 장애가족이 아닌 한국사회의 한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은 물론 이웃과도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극 ‘가족사진’(오비맥주 후원)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가장 대표하는 우리네 가족이야기를 담았다. 현대사회의 외로운 우리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본 연극은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특강 ‘소통을 부르는 세 가지 공감’은 언어공감・부모공감・문화공감을 통해 가족 간 마음을 이해하는 핵심 대화법 눈길주기・경청하기・반응하기 훈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방법을 배워본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패밀리서울’ 홈페이지 (http://familyseoul.or.kr) 또는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318-8169)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영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가족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역과 사회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행사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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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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