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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서울 핫 윈터 마켓’ 열린다

서울시, ‘서울 핫 윈터 마켓’ 열린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와 한글로벌컨버전스는 스테이크, 타코, 팟타이, 초밥 등 세계 각국의 음식 다양한 메뉴를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마켓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201812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17시부터 22, 주말 15시부터 21시이다.

 

서울 핫 윈터 마켓은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영업공간 확보가 어려운 푸드트럭 운영자, 핸드메이드 작가의 요청에 따라 동절기 안정적 판매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한강변의 겨울문화를 새로운 방법으로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민간 주도로 운영되는 마켓으로, 우리은행의 후원과 참여 상인들의 참가비로 운영된다.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 한글로벌컨버전스에서 상인들의 요청과 지원 취지에 공감하여 핫 윈터 마켓의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에서는 장소 사용을 지원한다.

 

매일 저녁 6, 8시에는 인디밴드의 버스킹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새해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 핫 윈터 마켓은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자리다면서 이번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마켓, 특히 시민이 주도하는 마켓의 경험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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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