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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11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선거에서 최무열 후보가 임기 3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7일 대전킹덤연회장에서 열린 제11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선거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장과 왕산약초마을 대표로 활동 하고있는 최무열 후보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회장이며 농업회사법인 (주)산에사네 대표인 김서곤 후보를 누르고 회장직에 뽑혔다.
최 신임회장은 임업후계자들과 임원들이 모인자리에서 “임원후계자들의 권익증진과 임업을 통한 국가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중앙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을 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회장이라는 명예를 갖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라 회장이 돼야만 협회의 위상정립과 여러 가지 일들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판단돼 입후보등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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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 선거에 당선된 것은 한국 임업 발전에 앞장서라는 무거운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임산물은 기능화, 특성화, 다변화를 꾀한 육차 산업을 접목해야하고 힐링 시대에 걸맞는 임산물과 감성 마케팅으로 전환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최 신임회장은 또한 “임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협회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임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회원들의 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면서 “임업인이 역차별 받는 관련 법안들에 대해 함께 의견을 모아 관계자들을 설득하여 지금까지의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당선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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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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