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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최재천 그린멘토 특강’ 23일 개최

서울시, ‘최재천 그린멘토 특강’ 23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서울시는 한국환경교사모임과 공동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이끌어갈 사회적 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와 환경 분야 명사와 함께하는 그린멘토 특강이 개최됐다.

 


지난 8월23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의 ‘호모심비우스, 생존을 위한 공생’의 강연이 열렸다. 이 강연은 FEW(Food, Energy, Water)시대의 청소년에게 육식을 탈피하고 대안 에너지, 물 절약의 삶을 실천하기를 당부하여 청소년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13일 김익중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 11월8일 박수택 SBS 환경전문기자가 그린멘토로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강연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흥미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공연은 서울에너지설계사의 원전하나줄이기 연극, 서울시태권도성인시범단의 친환경 태권도 공연, 숭문중학교의 에너지댄스, 씨나락과 한영외고의 난타, 낮잠밴드, 하자작업장학교의 페스타자 등이다.

 

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 위치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와 서울광장 에코하우스를 연계한 에너지 투어에 참여할 단체를 강연 전후로 4팀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형편이 어려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폐휴대폰이나 목도리, 장갑 등 방한 용품을 기증받아 이를 에너지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서울지역 에너지 빈곤층에게 전달하며, 물품 기증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1시간을 인정해 준다.

 

이번 특강에는 환경재단, 생명다양성재단, 세계자연기금, 태양의학교, 뜨인돌 출판사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후원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shy1533@seoul.go.kr)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개별 및 단일 단체(학교) 인원은 50명 이내로 신청 할 수 있다.

 

문의 : 02)2133-3717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반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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