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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 시민주도 자원활동 전개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 시민주도 자원활동 전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투사, 시민과 함께하다’는 주제로 시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복 70주년 기념 시민실천활동을 통해 과거 독립투사의 시민정신을 기리고 시민주도적인 자원봉사 실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현재 진행 중인 ‘독립투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시민으로 만나다’ 특강의 실천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2회에 걸쳐 캠페인 활동과 벽화 그리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먼저 8월1일은 시민으로 구성된 봉사 기획 단체인 ‘애드벌룬(add volunteer)’의 주도로 독립공원에서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의 업적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8월8일은 서대문 형무소 벽면에 독립운동가의 시민의식을 형상화한 벽화 그리기 활동이 진행된다. 이는 공공예술가 ‘이구영’ 작가가 총괄 디렉터로 시민 벽화 봉사 단체 ‘꿈꾸는 붓’이 공동으로 주도하여 진행하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 선수 30명과 농구단 팬 및 일반 시민 70여명이 함께 봉사자로 참여한다.

 

8월1일 캠페인은 독립공원에 방문하면 광복과 독립투사에 대한 시민 봉사자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8월8일 벽화 활동의 경우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V세상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독립투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시민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고 있으며 8월4일과 8월11일은 우리 시대의 자원봉사자의 삶을 통해 시민으로서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할 경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홈페이지(volunteer.go.kr)와 위즈돔 홈페이지(www.wisdo.me/@/seoul-voluntee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박윤애 센터장은 “이번 ‘독립투사, 시민과 함께하다’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이 시대를 열어준 독립 투사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시민의식을 본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시민주도적인 자원봉사 실천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2)1670-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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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일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