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제4기 사회적기업가 학교’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제4기 금천구 사회적기업가 학교’ 과정을 운영한다.
‘제 4기 금천구 사회적기업가 학교’는 11월11일부터 12월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마인드 함양을 통해 수강생 각자의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최종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금천평생학습관과 우수 사회적기업 현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강의-실습-토론 방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참여형 교육,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인적자원 연계와 현장활동가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1월3일(일)까지다.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조직에 관심 있는 기업가와 주민이면 누구나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 게시되어 있는 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가 학교는 창업 교육과 함께 참가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면서 “관심 있는 미래의 사회적기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02-2627-2027~8, tiger71@geumcheon.go.kr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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