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구는 10월20일 오후 4시 제기동 소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지역주민들, 동대문경찰서(서장 이재승)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학교 주변 불법 주점 형태의 찻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 퇴출을 위한 범 구민운동에 나선 것이다. 학생들의 통학로 주변에 밀집돼 있는 이러한 업소들은 지역 내 학부모와 주민, 학교 관계자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의 대상이 되어 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교주변에 자리잡은 유해업소를 짧은 기간 내에 근절시키기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도 힘을 모아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10월23일 국제응급의료 심포지움 개최 (0) | 2015.10.22 |
---|---|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본격적인 행사 준비 돌입 (0) | 2015.10.22 |
10월22일부터 남산공원 자동차 통행료 차등화 (0) | 2015.10.21 |
서울시, 어르신요양시설 서비스에 인증제 도입 (0) | 2015.10.21 |
광주 북구 장학회, 2015년 장학생 161명 선발 접수 (0) | 2015.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