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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마포구, ‘꿈의마을합창단’ 단원 모집

서울시 마포구, ‘꿈의마을합창단’ 단원 모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는 생활문화예술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포구 16개동 마을합창단 만들기 프로젝트인 <2016 마포 ‘꿈의마을합창단’>의 단원 모집을 진행한다. 이는 마포구 16개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참여형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2016 마포 ‘꿈의마을합창단’>은 문화의 다양성과 자율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이 시대가 원하는 생활예술 문화공동체를 지향하고, 마포구 16개동을 중심으로 1동 1개 마을합창단 창단을 목표로 한다.


지난 2월 개정 시행된 문화예술진흥법과 그 보다 앞서 2014년 8월에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에 발맞추어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은 지역기반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은 올해에도 그간의 다채로운 생활문화예술 사업을 지속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규모를 더욱 키워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공공의 영역에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현재의 사회정책적 방향에 합치하는 행보로 여겨진다.


마포 <꿈의마을합창단> 단원이 되면 거주지에 가까운 동 합창단에 참여가 가능하며, 재단에서 지원하는 전문가(지휘자, 반주자)를 통해 맞춤형 발성 강습과 합창에 대한 소양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2016 마포 ‘꿈의마을합창단’> 창단식 참여와 예술감독의 성악 마스터클래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2016 마포 ‘꿈의마을합창단’> 소속으로 마포구 및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 공익적 공연에 참여하고, 2016 마포커뮤니티예술축제 『꿈의무대』에 참여가 가능하다.


<마포 꿈의마을합창단>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마포구 소재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2016년 4월부터 주 1회, 3시간 이상 활동(연습)이 가능해야 하며, 타 지역 거주자와 종교, 정치, 상업(영리)을 목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신청이 제한되어 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22일까지 1개월이며,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마포구 16개 동별 주민센터 <꿈의마을합창단>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꿈의마을합창단> 단원 모집 최종 결과는 오는 3월28일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2016 마포 ‘꿈의마을합창단’> 단원 모집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마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02-3274-8650) 혹은 아래 16개동 주민센터 <꿈의마을합창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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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