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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3·1절 국민대통합 나선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3·1절 국민대통합 나선다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서 ‘나라사랑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권영욱 대회장 (사진제공 =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희망이 가득찬 새봄과 함께 3·1절 97주년을 맞이하여 제18회 (국민대통합만세대행진)나라사랑한마음 걷기대회(대회장 권영욱)가 오는 3월1일 오전 10시 30분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린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가 주최하고 독립기념관,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3·1절 97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 정신을 함양하고 지난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온 국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각 기관 단체장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이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열린다.

 

이어 오전 10시30분부터는 충청남도대표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인 용인대MTA수리온태권도 시범단의 태권체조 시범공연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 천안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임상덕), 나라사랑봉사단(단장 임영묵), (사)한민족평화포럼(이사장 최문기)의 공동주관으로 3·1정신계승을 위한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국민대통합 만세대행진)가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 과 독립기념관 앞 목천나들목 4.3Km 구간에서 열린다.

 

이날 대형태극기와 국민통합모형열차를 앞세운 조선민족대표 33인의 모습을 한 종교, 사회, 단체 대표와 시민과 학생등 참가자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루며 만세재현과 함께 만세함성을 힘차게 외치며 당시 수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희망찬 의지를 다진다.

 

또 폐회식에서는 조선민족대표들이 낭독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결의문채택, 만세삼창 등이 이어져 당시의 열기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에게 태극기와 중식으로 국수가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권영욱 대회장(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 천안·아산충무병원회장)은 “3·1운동은 온겨레가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자주역량을 총집결하여 거족적으로 일으킨 일제하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으로 제국주의 침략과 식민통치 아래 신음하던 약소민족의 독립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면서 “그러한 맥락에서 독립만세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애국정신으로 가다듬어 국민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더욱더 나라를 사랑하는 계기로 삼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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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