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경력단절 여성 및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에게 유용한 국가공인자격증과 민간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온라인 교육기관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주)신언서판과 ‘성동구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www.ekace.or.kr)가 운영하는 국가공인자격증 과정(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수강료를 6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신언서판(www.good-edu.net)이 운영하는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방과 후 지도사 ▲아동음악심리상담사 ▲모래놀이 상담사 ▲아동미술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미술심리상담지도사 ▲도서지도사 ▲아동폭력예방상담사 ▲인성지도사 ▲인성심리상담사 등 12개 민간자격증 과정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원어민외국어화상학습센터, 재능나눔학교, 성동아카데미 등 그동안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구민의 자기계발과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준비생이나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민이 사회진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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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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