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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개시…50개 업체 1:1 방문

서울시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개시50개 업체 1:1 방문

서울디지털재단,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교육 위한 디지털 강사’ 24명 위촉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50개 소상공인 대상 1:1 사업장 방문 형태로 교육 진행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이 서울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문 교육>이 오는 527일부터 시작한다.

 

2024년 선발된 ‘중장년 디지털 강사’ 24명이 위촉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시사타임즈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문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이 2023년 시작한 사업으로, 디지털 기반 소비 트렌드와 SNS 중심 마케팅 시장에서 중장년 소상공인이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문 교육>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사전 모집된 5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사업장 방문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업장 내 디지털 기기 활용법(키오스크, 예약어플, ChatGPT ) SNS 마케팅 방법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운영방법이다.

 

이번 교육의 특장점은 강사가 교육생과 연령대가 비슷한 만 40~55세 라는 점이다. 동년배 교육은 눈높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여 교육생의 학습 부담은 줄고 효과는 증대되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21디지털 강사 위촉식을 열고, IT 전문 역량을 보유한 총 24명의 강사를 위촉했다. 이들은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 역량을 기르기 위해 4일간 사전교육 이수도 완료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이 ‘중장년 디지털 강사 위촉식’에서 기념사를 말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시사타임즈.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에게도 디지털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재단 교육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소상공인 외에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고령층을 위해 <어디나지원단(‘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1010일부터 12일까지에는 SLW(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 행사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등 스마트 시티 서울을 위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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