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UCC 동영상 시민 공모전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UCC 동영상 시민 공모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4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합니다’ 라는 주제로 UCC 동영상 시민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UCC 동영상에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시민이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게 표현하여 시민감사옴부즈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권익 침해 발생 등 필요시 시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겨지면 된다.

 

이번 UCC 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로운 형식의 UCC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 단, 1인(1팀) 2개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며 중복시상은 불가하다. UCC 영상은 1분에서 3분 이내로 제작한 작품에 한하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는 한편 시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우수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 활용하여 권익침해 발생 등 필요한 경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창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출범한지 2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잘 모르는 시민이 많다”며 이번 공모전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 시민의 권익구제 및 시정감시 기관으로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장 직속의 독립적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2016년 2월 출범한 기구로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과 시정의 공정성·투명성을 감시·감사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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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