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에서 행복한 여름추억 담은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서울시, 한강에서 행복한 여름추억 담은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시 대표 온라인 시민참여 홈페이지 WOW서울에서 한강에서 진행되는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강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는 여름철 휴가 절정기인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한강 전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시민축제이다.

 

이 기간 동안 여의도와 뚝섬에는 400면의 임시캠핑장이 설치되고 한강 교량 아래에서는 영화제가 열린다. 또 수상음악회․거리공연․별보기 체험․윈드서핑․래프팅․오리보트 경주대회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이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겁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은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7월20일부터 8월20일 한달간이고 공모 주제는 특정되지 않으나 한강몽땅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한 사진 및 영상이다.

 

응모는 와우서울 홈페이지(http://wow.seoul.go.kr) WOW미션란에 하면 되고 사진과 동영상 각 10편을 선정해 총 69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9월4일 WOW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후 한강을 홍보하는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많은 시민들이 한강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그 추억을 다른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응모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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