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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허브비누만들기 강좌 120명 모집

서울시, 허브비누만들기 강좌 120명 모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가 가정에서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연자원생활강좌-허브비누 만들기’를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운영하고 강좌 참여자를 15일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

 

최근 참살이와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식물을 이용한 자연치유가 주목받고 있으며 허브를 이용한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자연요법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 강좌는 △허브재배 요령 △허브 종류별 효과 및 활용법 △카렌듈라 및 병풀을 이용한 비누만들기 체험을 한다. 카렌듈라는 피부진정,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고 병풀은 상처치료 연고의 성분으로 아토피에도 효능이 있다.

 

참가신청은 15일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http://agro.seoul.go.kr)를 이용하면 된다. 매일 60명씩,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6959-9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허브는 키우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생활속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물이다. 시민들이 허브를 생활속에서 활용하면서 건강은 물론 친환경생활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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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