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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남대평생교육원 조경실무및자격증반, 섬진강어류생태관 현장체험학습 실시

전남대평생교육원 조경실무및자격증반, 섬진강어류생태관 현장체험학습 실시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전남대 평생교육원 원우들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12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을 방문한 전남대 평생교육원 조경실무및자격증반(강사 천장옥)은 섬진강에서 서식하는 연어, 황어, 은어 등 우리 고유종과 희귀어종 관람을 통해 생물자원의 보존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각성했다.

 

구례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섬진강의 하늘(天), 물(水), 땅(地)을 기본 주제로 224km에 달하는 섬진강 상·중·하류에 서식하는 토산어류 60여 종, 남생이, 꼬치동자개 등 천연기념물(3종), 임실납자루 등 멸종위기종(4종)을 포함한 각양각색의 토산어류 100여 종 5천여 마리를 전시, 생태체험, 교실 밖 현장 학습장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김장수 원우회장은 "경이로운 생명의 터전 지리산, 청정하천 섬진강의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귀여운 풀속 친구들이 함께하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위한 배움의 장소로써 유익한 공간" 이라고 했다.

 

특히 생태관 주변에 지리산국립공원, 곡성기차마을, 화엄사, 화개장터 등 유서 깊은 관광명소가 산재하고 있어 기분 좋은 남도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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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