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서울 창의미술특강' 운영…우리아이 상상력 쑥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2월24일부터 2013년 1월27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희망서울 창의미술특강’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희망서울 창의미술특강’은 2011년도 운영 당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이다. 창의력이 강조되는 21세기 교육환경에서 유아기부터 어린이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감수성을 풍부하게 함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기획했다.
어린이 미술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 미술학원의 강사를 지원받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민간 미술학원 수강료보다 저렴하게 준비하여 제공한다.
오는 12월24일 부터 2013년 1월27일까지 주 1회씩 총 5회 수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노랑반(6~7세), 파랑반(8~9세), 빨강반(10세 이상)으로 구성했다. 정원은 6~10명으로 강사 1인당 3~5명의 학생을 지도하는 소수정예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미술로 여는 창작놀이작품 만들기’이며 수업내용은 ▲새장 속 앵무새 ▲서커스 회화 ▲헨젤과 그레텔 속 과자집 ▲아름다운 우리한복 ▲연날리기 ▲버스 정류장 풍경 ▲나의 이야기 등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면서 놀이작품을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시간은 평일반 1교시(10시~11시30분), 2교시(12시30분~14시)와 주말반 1교시(10시~11시30분), 2교시(12시30분~14시), 3교시(14시30분~16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습비는 주1회 총 5주 강습에 7만원(재료비 포함)이며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수업장소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올림픽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최종 특강 수료 후 우수작을 선정해 수강생들의 작품을 특별전시실에 전시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특강 외에 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서울올림픽전시관’에서 올림픽과 관련된 역사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활동 및 전시공간인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는 전문작가들의 작품 감상도 가능하다.
문의 : 02)2240-8971, http://stadiumseoul.go.kr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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