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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색적인 ‘개강맞이’ 이벤트 화제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색적인 ‘개강맞이’ 이벤트 화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전국의 중·고등학교, 대학교가 새 학기를 시작한 가운데 이색적인 개강을 맞은 학교가 있어 화제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는 개강을 맞아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개강맞이’ 이벤트를 열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SAC 본관과 창조관, 예술관, 드림관, 별빛관 등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 교육부 국장을 역임한 한은석 학장, CJ엠넷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종진 부학장, 연기예술학부 교수인 배우 이인혜와 각 학부 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해 등교를 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맞이했다.

‘개강맞이’는 서종예 각 관 1층에서 교수와 교직원들이 박수와 환호로 등교를 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행사다. 매 학기 개강 일에 맞춰 진행해오고 있는 서예종만의 이색적인 이벤트다.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은 “‘개강맞이’ 이벤트는 부푼 기대를 안고 첫 등교를 하는 신입생과 방학을 끝내고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학생들을 환영하고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교수와 교직원들이 참여해 학생과의 벽을 허물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학사기관으로 방송영화, 연기, 공연제작콘텐츠, 음악, 실용음악, 패션, 뷰티, 패션모델, 무용, 방송예능, 디자인예술학부 등 11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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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