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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이전개소식 진행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이전개소식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신소미)는 19일 용산 청년주택(용산구 원효로97길 15) 내로 확장 이전을 마치고 이전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19일 내외빈 및 청년 약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 (c)시사타임즈

 

이번 개소식에는 김용호 서울시의원,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 함대건 용산구의원, 서울청년센터 오랑 센터장 및 청년 유관기관 대표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내부 공간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축하공연 및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한 슬로건<청년이 존중받는 사회, 더 가까이 더 구체적으로>를 선보였다.

 

 

센터는 기존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용산구에 있는 청년주택 내 대형 문화공간으로 이전하여 서울 전 지역에 있는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시설 연면적 또한 기존보다 10배 이상 커짐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 및 공간 대관 업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올해 발표된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에 따라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발을 맞춰 청년들을 지원하고있다.

  

 

센터는 서울 청년들에게 구직 준비지원, 심리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 청년수당 참여자 지원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1:1 심리상담), 그룹마음상담, 온라인청년고민상담소 △서울청년센터 오랑 운영 지원 △온라인 청년정책 전달 서비스(정보퐁퐁) △청년지원 전문인력 양성 사업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영케어러 케어링 등이 있다.

 

신소미 센터장은 “센터의 확장이전으로 서울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강화에도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서울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청년지원 핵심 기관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5년에 발표된 ‘2020 서울형 청년보장’이 발표되면서 ‘설자리’의 대표 정책인 청년수당 및 지원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2016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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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