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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진행

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진행


 

[시 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우리들의 꿈, 날개를 달다-飛上(비상)’이라는 주제로 11월19일 저녁 6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회 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 = 서울YMCA) (c)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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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정기연주회를 축하하기 위해 인천시립합창단 윤학원 명예예술감독, 현 프랑스 최고의 지휘자라고 평가받는 로렌 국립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자크메르시에, 하노버 콩쿨 1등에 빛나는 현 한국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독일 카셀 시립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정소일 지휘자가 직접 지휘봉을 잡는다.

 

1 부는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서곡, 모차르트의 오브에 협주곡 C장조를 현 예원학교 3학년인 이수민, 샤미나드의 플루트 협주곡 107번을 플롯 수석으로 활약중인 송예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G장조를 부악장 양희찬이 협연하며, 2부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 전 악장을 연주한다.

 

서 울YMCA는 “이번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회를 통하여 누구나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이바지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이 시대의 주인으로써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가족과 이웃, 나아가 우리사회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통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내년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의 초대로 독일 방문도 계획 중이며, 현지 국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서울YMCA는 1903년에 창립된 최초의 민간청소년단체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운동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청소년의 밝은 미래, YMCA와 함께’라는 기치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운영하여 왔다.

 

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가족과 친구, 이웃사회를 위해 전석 무료초대공연으로 진행되며,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에서 무료로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2)723-6730 / www.youthym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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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