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 ‘충주의 인물 33인’ 선정
반기문 UN사무총장, 시인 신경림, 가수 장윤정 등
원조 연예매니지먼트 MTM에 이어 서울종합예술학교 설립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반기문 UN사무총장, 시인 신경림 등과 함께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이 충주의 인물 33인에 선정돼 화제다.
단행본 ‘충주의 인물 33인선’에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를 설립한 김민성 이사장과 함께 반기문 UN사무총장, 시인 신경림,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위원, 이재화 전 헌법재판관,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윤진식 전 새누리당 의원, 김병찬 KBS 전 아나운서, 가수 장윤정 등 각계각층의 충주 출신 유명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은 지난 1989년 한국 연예매니지먼트사의 원조인 MTM를 통해 송혜교, 김희선, 심은하, 김민종, 문희준 등 원조 청춘스타들부터 유승호, 설리, 황광희, 김소현 등의 스타들을 발굴한 장본인이다. 이어 2003년 서울종합예술학교를 설립해 방송, 영화, 뮤지컬, 음악, 무용, 패션, 뷰티,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특성화하여 이론교육과 함께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지닌 교수진의 현장교육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실무와 현장에 능한 대중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대중문화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예종은 배우 박해진(연기 06학번), 이준기(연기 05학번), 이상엽(연기 08학번)과 애프터스쿨 나나(뷰티 11학번), 미쓰에이 지아(무용 08학번), 타이니지 도희(실용음악 13학번), 모델 여연희(패션모델 11학번) 등의 스타를 배출했다. 또한 그리스헬라스국제콩쿠르 1위,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 3위, KBS부산무용콩쿠르 전체대상 등을 수상한 무용예술학부 양진형 등 문화예술분야 전반에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활약하고 있다.
김민성 이사장은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2007년 제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국무총리상, 2005년 21세기 한국인상, 2003년 한일문화예술대상, 2001년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에는 신지식인에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별 네가 있어 세상이 아름답다’, ‘ 내 아이 스타만들기’, ‘액터스 스쿨’, ‘회의의 정석’ 등이 있다.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옆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학사기관으로 방송영화, 연기, 공연제작콘텐츠, 음악, 실용음악, 패션, 뷰티, 패션모델, 무용, 방송예능, 디자인예술학부 등 11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www.sa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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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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