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가 5월27일부터 7월2일까지 상반기 무대예술축제인 ‘제27회 싹씨어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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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예 연기예술학부 연극전공, 방송연예전공, 뮤지컬연기연출전공, 개그시트콤전공 등 4개 학과가 참여하며 연극, 뮤지컬, 개그발표회 등 총 13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첫 작품은 서종예 연기예술학부 학부장이자 극단 ‘우후루’의 대표인 고승수 교수가 지도한 뮤지컬 ‘달고나’로 5월27일부터 29일까지 싹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또한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브라더스,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레미제라블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던 이원종 교수가 지도한 ‘코카서스의 하얀동그라미 재판’은 오는 6월14일부터 15일까지 서종예 본관 아리랑홀에서 공연되며, 이 작품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2015 H-스타 페스티벌(H-Star Festival)에 참가할 예정이다.
줄리에게 박수를, 초야, 분나야, 나무에서 내려오렴 등을 연출한 손대원 교수가 지도하는 ‘한여름밤의 꿈’은 6월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종예 본관 아리랑 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특히 같은 학교 패션예술학부 김은진 교수가 무대의상을, 디자인예술학부 이미지 교수가 아트디렉터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제7회 거창전국대학연그제에서 ‘홍시 열리는 집’으로 단체 대상을 이끄는 등 싹씨어터를 이끌고 있는 남철영 교수가 지도한 ‘오월의 석류’는 6월18일부터 19일까지 서종예 본관 아리랑홀에서 공연된다.
이외에 고승수 교수가 지도한 뮤지컬 ‘판타스틱스’, SBS 공채 1기 개그맨이자 틴틴파이브 멤버 표인봉 교수가 지도하는 개그발표회 ‘UNPRETTY GAGSTAR’, 김길혜 교수가 지도한 ‘올모스트 메인’, 김양수 교수가 지도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남철영 교수가 지도한 ‘리투아니아’, ‘한씨연대기’, 김길혜 교수가 지도한 ‘굿닥터’, 손대원 교수가 지도한 ‘도덕적 도둑’, 김양수 교수가 지도한 ‘허삼관 매혈기’ 등이 공연된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그동안 3년 연속 대구뮤지컬페스티벌(DIMF) 본선진출, H-스타페스티벌 전국대학연극 뮤지컬페스티벌 은상 및 연기상 등 2관왕,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2위 및 연기상 등 2관왕, 제7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 등 5관왕을 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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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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