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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교육활동가 대상 무료 성평등교육 실시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교육활동가 대상 무료 성평등교육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대표 박현경)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성평등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는 “교육활동가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프리랜서 강사 및 방과 후 교사 등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활동가 모두 신청 가능하다”며 “과정별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c)시사타임즈

교육은 ▲성평등한 강사로 감수성 UP! ▲디지털 젠더폭력,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청소년이 성평등을 만났을 때 등 총 3개 과정이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진행된다.

 

 

각 교육은 초등성평등연구회 교사 및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김애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주 강사로 나서 강의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 워크숍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www.seochoequality.org) 프로그램 게시판의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서초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를 우선 선발한다. 각 교육과정은 수강 완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문의는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로 하면 된다.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박현경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성평등 인식 향상 및 교실 내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성평등한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자치구 성평등활동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서초구가 선정되어 2020년에 설립됐다. 성평등 콘텐츠 개발·대상별 성평등 교육·연구사업 등 서초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성평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의 : 02)522-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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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