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회관 ‘영화읽기교육전문가과정’ 개강…영화 속 세상읽기

서초여성회관 ‘영화읽기교육전문가과정’ 개강…영화 속 세상읽기

 

윤희윤 교수 진행…영화사-수업모형-실습 등 다채롭게 구성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영화로 만나는 숨은 세상읽기! 서초여성회관의 봄학기 신규프로그램 ‘영화읽기교육전문가과정’이 8일 개강한다.

서초구립여성회관의 ‘영화읽기교육전문가과정’은 4월8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영화교육가 윤희윤 교수가 주임교수를 맡아 수강생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의미(교육)와 재미(놀이)를 동시에 추구하는 에듀테인먼트로서의 영화교육이란 무엇인지, 영화를 보고난 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어떤 생각을 끄집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교육방법론을 배우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영화읽기교육전문가과정’은 간추린 세계영화사, 영상리터러시, 다매체시대 영화읽기 수업모형과 프로그램, 주제별 영화읽기의 실제, 실전 프리젠테이션 등 총 12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영화읽기교육전문가 2급 과정’으로 기획되어 수료 시 소정의 절차를 거쳐 ‘영화읽기교육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서초여성회관 ‘영화읽기교육전문가과정’ 관련 문의는 02-522-0291. 회관 홈페이지(www.women.c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 수강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서초구립여성회관은 특색 있는 신규강좌를 포함한 2016년 2학기(4~6월) 150여개 프로그램을 4일 개강했다. 서초여성회관의 2학기 프로그램은 문화-생활-환경-건강-어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부터 자유학기제 강사-교육복지 지도교사-문화유산해설사-육아도우미 등 전문직종 양성과정, 부모-부부-또래집단 상담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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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