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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석교상사, 하트하트재단에 아프리카 말라위 트라코마 후원금 전달

석교상사, 하트하트재단에 아프리카 말라위 트라코마 후원금 전달

아프리카 말라위 우물 및 트라코마 퇴치 후원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지난 11월9일 오후 3시 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와 아프리카 말라위 트라코마 퇴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석교상사는 하트하트재단에 말라위 트라코마 퇴치사업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좌로부터 문귀선님(브리지스톤골프 아마추어선수팀), 홍요섭 전무(석교상사/탤런트), 이민기 대표이사(석교상사), 신인숙 이사장(하트하트재단).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c)시사타임즈

 

 

아 프리카 사하라 이남에 위치한 말라위는 전체인구(1,800만명) 중 50% 이상이 하루 $1,25 이하로 살아가고 있는 세계 최빈국이다. 트라코마는 실명을 유발하는 감염질환으로 조기에 예방하지 못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말라위는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여성과 아이들을 비롯한 850만명 이상이 감염에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깨끗한 물로 얼굴을 씻는 것만으로도 트라코마를 예방 할 수 있기에 우물과 같은 급수시설의 설치가 가장 시급하다.

 

석 교상사는 2002년부터 꾸준히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통한 후원금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특히 하트하트재단의 말라위 트라코마 퇴치사업에 뜻을 함께 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번 석교상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트라코마 예방과 퇴치를 위한 우물을 설치하여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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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