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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설 명절 기간 동안 산림도로(임도) 한시적 개방

설 명절 기간 동안 산림도로(임도) 한시적 개방

1월25일부터 2월12일까지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인파 이동이 많은 설을 전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산림청 (c)시사타임즈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1월25일부터 2월12일까지로 지역 실정에 맞게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도의 개방기간 연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적설·결빙 구간,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

 

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의 구간도 그늘진 곳은 결빙되어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만일의 산불을 막기 위해 성묘 시 준비한 제수용품 상자와 비닐 등은 소각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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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