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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성동문화재단, 우리 동네 발레 놀이터 ‘내가 바로 성동 발레뜨망!’ 운영

성동문화재단, 우리 동네 발레 놀이터 ‘내가 바로 성동 발레뜨망!’ 운영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발레 역사부터 동작, 공연 관람 및 발레 예절 등 선행학습 교육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7 8일부터 8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소월아트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문화예술 감상 능력 함양 및 문화예술 향유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우리 동네 발레 놀이터 내가 바로 성동 발레뜨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문화재단 ‘내가 바로 성동 발레뜨망’ 예술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 = 성동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존에 운영되었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과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통합한 사업이다.

 

발레뜨망은 프랑스어로 발레에 관심이 가득한 발레 마니아를 뜻하는 말로 성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내가 바로 성동 발레뜨망은 발레 주요 작품을 감상하고 기본 동작과 발레 예절을 배운다.

 

성동문화재단은 참여자들에게 조화로운 미적 발달과 예술적 감수성, 자기표현의 방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낭만발레·고전발레·창작발레의 주요 작품 감상하기 각 시대의 특징과 역사적 유래 이해하기 발레의 기본 움직임과 주요 동작 직접 체험하기 서로의 창작물을 감상하며 느낀 점 나누기 등 발레 장르를 활용한 이론 및 활동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회 차에는 발레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현장학습도 진행한다.

 

우리 동네 발레 놀이터 내가 바로 성동 발레뜨망!’ 프로그램 대상자는 초등학교 1~3학년 30명으로 1,2기수로 나누어 5회 차 씩 총 10회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월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여행 ‘Welcome to Ballet World’ 기획 공연 매진으로 발레 장르에 뜨거운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예술작품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로운 교육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에 선정되어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약 1,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성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의 : 02)2204-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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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