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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계연맹, 세계혁신공헌대상 총 9개 부문 최종 수상자 발표

세계연맹, 세계혁신공헌대상 총 9개 부문 최종 수상자 발표
 
반기문·미셸 오바마·마윈·월레 소잉카 등 9명…12월 19일 시상식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세계혁신공헌대상(WIC AWARDS 2017((World Innovative Contribution Awards)’의 총 9개 부문 최종 수상자가 16일 발표됐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세계혁신공헌대상(주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세계연맹)은 전 세계 72억 인구를 대상으로 하며 세계평화·인권·환경·경제·과학·보건의료·교육·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9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통해 인류발전에 공헌한 이를 찾아 수상자를 선정했다.

 

세계혁신공헌대상의 최종 수상자 선정은 특정 국가에 편중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지역 균등 안배 원칙을 적용하며, 1개 국가에서는 1개 부문의 수상자만 선정할 수 있다.  


특히 세계혁신공헌대상은 수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기밀유지 기간을 명시해 놓고 있다.

 

이에 따르면 추천인, 추천받은 사람, 심사한 사람 등과 관련한 일체의 내용은 60년 동안 봉인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세계평화부문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선정됐으며, 인권 부문에는 미국의 미셸 오바마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환경부문에는 브라질 출신의 환경운동가 마리나 실바, 경제부문에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마윈 회장, 과학부문에 독일의 GEOMAR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보건의료부문에 스웨덴의 실비아 헤멧 재단, 교육부문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기술이전센터 ‘이숨(Yissum) 센터’, 사회봉사부문에 인도의 변호사 아프로즈 샤, 문화예술체육부문에 나이지리아 출신 작가 ’월레 소잉카(Wole Soyinka)‘가 각각 선정됐다.


세계혁신공헌대상 조직위는 “수상자들은 비록 국적과 나이 등은 다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인권과 평화, 봉사와 헌신 등 꾸준한 공익적 실천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주인공들”이라며 “이번 세계혁신공헌대상에서 9인의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뛰어난 리더십이 더욱 조명 받고 널리 전파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혁신공헌대상 2017’ 시상식은 오는 12월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연맹기자단(총재 이산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올로프 팔메 국제평화재단, 국제청소년연구원, 한국요양보호사협회(회장 김영달), 국제정책연구원, 아시아타임즈(회장 조용하), 뉴스컬처(대표 이훈희), 시선뉴스(회장 김광웅), 대한인터넷신문 등을 비롯한 70여 언론사 및 단체들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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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