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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세계 최고 인생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 사전등록 접수

세계 최고 인생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 사전등록 접수

내년 5월12~13일 전남 구례군과 지리산 일대서 진행

오는 12월31일까지 사전 등록(Early Bird) 신청접수 받아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 사전 등록(얼리버드, Early Bird)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트레일워커 홈페이지 캡쳐 (사진제공 = 옥스팜) (c)시사타임즈

내년 5월12일~13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과 지리산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인이 한 팀을 이뤄 38시간 동안 100km를 완주하며 기부금을 모으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다. 1981년 홍콩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한국에서는 2017년 5월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2017년에는 126개의 팀(504명)이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옥스팜 트레일워커 100km 도전에 함께했고, 2018년도에는 최대 200팀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3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팀 접수를 받고 있다. 사전 등록팀은 참가비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팀별 참가비 40만원(사전 등록팀 참가비 : 36만원)과 기부펀딩 후원금 50만원 이상으로 모인 전체 기부금은 100% 국제구호기금으로 기부되며, 이는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구호 자금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옥스팜 트레일워커 신청과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레일워커 홈페이지(www.oxfamtrailwalk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옥스팜은 1942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구이다. 식수 문제 해결이나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에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이며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해 왔으며, 특히 가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개발과 교육은 물론, 현지 정부 및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정책 입안 등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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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