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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원초 강미애 교장, 오는 13일 『꿈의 속도로 걸어라』 출판기념회 개최

세종 도원초 강미애 교장, 오는 13일 『꿈의 속도로 걸어라』 출판기념회 개최

초대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장 3년 역임미래인재와 함께하기 위한 시도할 것

3 1일자 명예퇴직 이후 세종시교육감 출마의 뜻 밝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세종 도원초 강미애 교장(전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에세이 꿈의 속도로 걸어라 출판 기념회를 오는 13 2시부터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세종 도원초 강미애 교장이 ‘꿈의 속도로 걸어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시사타임즈

 

강미애 교장은 세종의 학생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만드는 것을 자신의 교육 목표라고 밝히며 그동안 평생교육자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 꿈의 속도로 걸어라.에 교직생활의 단편적인 서사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 세종교총 회장으로서 충남교총과 세종교총의 분리, 세종교총 단독법인 설립, 여러 기관과의 MOU체결 및 교사들을 위한 소식지 배포 등을 하며 교원들의 권리와 복지 증진 또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의 지속적 교류 등 지난 3년 동안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강 교장은 미래의 학교는 학생들이 풍부한 자료창고에 자유로이 접근하는 정보 시스템을 통해 지식을 찾고, 이를 지식의 구조화로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그 역할 중 하나라며 우리 학생들의 미래, , 감동이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 그리고 교육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성장을 만들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며 그 안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래인재는 정보를 잘 활용하고 최신의 정보 기술들을 함께 만들어가며 이끌어나가 인재들을 꿈꾸게 하는 곳이 학교여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또한 교직에 임하면서 갖고 있던 생각도 소개하며 나의 교육의 방향은 학생들에게 , 감동.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어릴 적, 학창시절의 추억들로 나의 유년 시절은 자유롭고 행복했다고 우리들은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일까? 나는 디지털 교육보다는 아날로그 교육을 좋아한다. 특히, 아이들을 체험하게 하거나, 놀이하는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강미애 교장은 31일 명예퇴직 이후 세종시교육감 출마의 뜻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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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