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영화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포스터 공개



신세계 (2013)

8.7
감독
박훈정
출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송지효
정보
범죄, 드라마 | 한국 | 2013-02-21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이정재-최민식-황정민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남자배우들의 만남만으로 201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세계>가 세 배우들을 한 컷에 담은 포스터를 공개, 보는 사람들을 압도적인 시선으로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 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의 범죄 드라마 <신세계>가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명의 연기파 남자 배우라는 묵직한 타이틀이 입증하듯, 단 한 컷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신세계> 포스터는 세 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의 무게가 더해져 범상치 않은 시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먼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동시에 찬사를 이끌어 냈던 최민식은 1년 만에 돌아온 영화 <신세계>로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 역으로 그의 연기 인생 최초로 경찰 캐릭터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정재는 최민식의 캐릭터인 ‘강과장’의 명령으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 역으로 밀도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정체를 모른 채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 역을 맡은 황정민은 속을 알 수 없는 복합적인 캐릭터로 변신, 황정민이 가진 최고치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각 캐릭터의 매력뿐만 아니라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라는 카피가 말해 주듯 임무와 배신 사이라는 이정재와 최민식의 스토리. 의리로 맺어진 이정재와 황정민의 스토리 그리고 음모라는 관계로 만난 최민식과 황정민의 스토리라는 서로의 관계가 얽힌 긴장감 넘치는 영화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세 배우의 표정과 감정, 아우라가 살아있는 포스터는 영화 촬영 중, 현장에서 진행되어 한층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포착 할 수 있었다. 영화 촬영과는 또 다른 분위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준 세 배우는, 서로 끊임없이 장난을 치다가도 사진 작가의 셔터 소리만 들리면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 임을 입증했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이라는 세 배우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느껴지는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신세계>는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화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한국 범죄 드라마의 신세계를 펼쳐 보일 작품으로 2013년 2월21일 개봉한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