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하는 여자> 서영희, 표정연기 갑(甲) OF 갑(甲)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살아있는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서영희표 이모티콘 25종 세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속 서영희(박주하 역)의 수 십 가지 매력을 넘나드는 각양각색 표정을 순간적으로 포착해 모은 서영희표 이모티콘 25종 세트는 극 중 그녀의 캐릭터만이 가진 특유의 밝은 성격을 짐작케 한다.
결혼식 날 행복한 신부의 모습부터 신랑에게 소박맞고 충격 받은 모습, 사랑하는 남자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 그리고 친구를 위해 버럭 하는 모습으로 이어지는 표정모음집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예측불허 박주하의 일대기를 그대로 엿보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서영희는 여배우임에도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물론 눈, 코, 입의 미세한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는 연기투혼을 펼치고 있는 터. 마치 신의 경지에 이른 듯한 서영희의 표정연기는 극 중 웃음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처럼 매끄러운 서영희의 캐릭터 소화력은 극의 몰입도 마저 높여주고 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서영희는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가기 전 몇 번씩 대본을 보며 리허설을 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보다 더 완벽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영희 캐릭터 살아있네’, ‘서영희 표정 진짜 다양함. 매력적이야’, ‘표정 모음집 너무 재밌다’, ‘서영희 표정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주세요~’, ‘앞으로 보여줄 연기가 더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지난 방송에서는 서영희가 절친한 친구인 엄지원(오현수 역)을 대신해 송창의(정태원 역)에게 속 시원한 한방을 날리는 모습으로 버럭 주하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영희의 살아있는 표정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오는 21일 밤 9시55분에 13회가 방송된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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