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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도자 문화 나눔 프로그램’ 실시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도자 문화 나눔 프로그램’ 실시

한국도자재단, 11월4일~28일까지 운영

세라피아 도자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 무료 초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은 도자를 통한 문화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2014 키즈 시즌2 토야 빌리지 – 토야를 구해줘!’를 연장 운영키로 하고, 경기도 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형 프로그램에 무료로 초대한다.

 

 

 

 


 

 

 

‘토야빌리지 - 토야를 구해줘!’는 지구에 불시착한 도자기 만들기가 취미인 외계인 ‘토야’가 다시 고향 행성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토야를 도와주는 스토리텔링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도자 공구를 활용한 우주비행선 고치기, 도자로 음식 만들기, 가마 속 탐험하기, 지구별 떠나는 토야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어우러져 있어 어린이들이 도자 제작과정을 배우고, 친구의 소중함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는 “평소 도자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없었을 소외계층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도자를 배우고 연대감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4 키즈 시즌 2 토야빌리지 – 토야를 구해줘!’ 는 관련 기관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과 함께 세라피아 창조센터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4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2회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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