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43일간 열린다
1월17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우리나라 대표 쇼핑관광축제인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오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열린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겨울철 외래관광객 방한 촉진과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국내 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다.
올해는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를 주제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 ▲방한관광 선택의 폭 확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850여 개 업체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할인을 제공한다.
▲에어서울·제주항공 한국행 항공권 각각 최대 97%・85% 할인 등, 8개사 항공권 할인 ▲케이(K)트래블버스 전 노선 1+1 등 서울-지방 버스여행상품 행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15% 할인 등, 국내 특급호텔 70여 개 식음업장 최대 25% 할인 ▲라마다앙코르 해운대 55~75% 할인 등 국내 숙박 할인 ▲관광지, 쇼핑,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우대가를 선보인다.
또 특급호텔 70여 개 식음업장은 43일간 진행되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최대 25% 할인을 제공하며 고품격 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청진옥’, ‘우래옥’, ‘하동관’, ‘조선옥’, ‘열차집’ 등 50년 이상 된 한국 노포를 유명 요리사(셰프)와 둘러보는 ‘노포관광(투어)’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러브한식’,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등 외국인 대상 한식·사찰음식 요리강좌와 한국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스키 묶음(패키지) 할인, 세계적 여행플랫폼을 통한 한국여행상품 제공 등 방한관광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관광·체험 상품들도 마련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청계광장에 ‘웰컴센터’를 설치해 운영(광화문역 5번 출구 앞, 매일 12시~20시)하고, 동대문과 홍대 등 외국인이 주로 찾는 관광접점에는 ‘찾아가는 관광안내 서비스’ 차량을 순환 운영한다.
한국의 설과 중국 춘절 연휴인 2월1일부터 8일까지는 인천과 김포공항에서 환대부스를 운영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관문과 도심 관광접점 모두에서 외국어 통역(영·중·일어), 관광안내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는 전국 2백여 개 업체와 제휴한 ‘코리아투어카드’를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한다. 특히 1만 번째 방문객에게는 호텔숙박권을, 구매영수증 소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국여행 기획 상품(패키지)을 선물하는 등 풍성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행사는 1월17일 11시 30분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 열린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경제 > 생활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최초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KIBEX 2019) 3월 21일~23일 개최 (0) | 2019.01.29 |
---|---|
기금융자 신청 16일부터 접수…복합개발형 총 사업비 50%까지 지원 (0) | 2019.01.15 |
놀부, 올해부터 가맹점 광고분담금 폐지…‘상생 협약’ 일환 (0) | 2019.01.10 |
지평주조, 전년도 매출 166억원 달성…누적판매량 1,800만병 돌파 (0) | 2019.01.10 |
이노아이오 “스마트빔, 대대적 펌웨어 업데이트 통해 업그레이드” (0) | 2018.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