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수능 후 특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내년 2월까지 운영

수능 후 특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내년 2월까지 운영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여성가족부는 내년 2월까지 수험 청소년을 비롯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 200명이 전용열차 안에서 2박 3일간 명사와의 대화, 공연, 문화·역사 탐방을 함께 경험하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국립청소년수련원(5개소)의 특화 캠프와 전통사찰의 템플스테이에서 진행되는 자연·전통문화 체험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여가부는 청년위원회 위원, 분야별 전문가, 지역명사 등을 초청해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100회 릴레이 명사 특강’과 섬진강 유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나라사랑 프로그램’, ‘사랑나눔 특별 자원봉사’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여가부는 수련시설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운영하는 각종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와 여가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통해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맘껏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전을 더욱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