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2021년 경기도 남동권역 동아리지원사업’공모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2021년 경기도 남동권역 동아리지원사업’공모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과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c)시사타임즈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2021년 경기도 남동권역 동아리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여가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 및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를 계기로 서로 연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남동권역(수원, 성남, 용인, 안성, 평택, 이천, 여주, 광주, 하남 양평)에 거주하거나 이 지역 소재 기업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또는 중소기업 노동자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총 16개의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고, 최종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동아리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bjk2375@gmail.com), 팩스(031-548-1889) 또는 우편(수원시 장안구 덕영대로 559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2층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존에 이미 있던 동아리뿐 아니라 새로 동아리를 만드는 경우에도 지원대상이 된다고 한다.

 

 

경기도는 작년에도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를 사업의 수행단체로 선정해 경기도 남동권역의 노동자들의 활동을 지원한 바 있는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지원폭을 크게 넓혔다.

 

평택을 경기도 남동권역에 포함하였고 전체 사업비를 작년 대비 50% 높였다. 이러한 사업의 확대로 노동자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www.swbjk.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70-4639-6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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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