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1 노동자 아카데미’ 5월3일~7월5일까지 진행

수원시, ‘2021 노동자 아카데미’ 5월3일~7월5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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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5월3일부터 7월5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인문교양 강좌(수원시 노동자 아카데미 2021년 1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 노동자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제공 =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c)시사타임즈

“급변하는 세계, 우리의 미래는?”을 테마로 시작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과학, 정치, 경제, 사회, 노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 AI와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미래에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진단한다.

 

과학 분야에서는 ▲이요훈 IT칼럼니스트(정보통신기술), ▲정소림 충남대학교 연구교수(생명공학), 경제분야에서는 ▲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공유경제),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산업), ▲정치·사회·문화분야에서는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생태),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도시), ▲이영재 한양대학교 연구교수(민주주의), ▲임운택 계명대학교 교수(노동), ▲김순남 가족구성권연구소 대표(성과 가족), ▲진중권 전동양대교수(미술)가 참여한다.

 

수원시민이거나, 수원시 소재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강좌는 온라인과 대면강연 중 신청자가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www.swbj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70-4639-6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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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